니코틴에서 비롯되는 육체적인 면의 금단현상은 아주 가벼우므로 자신이 니코틴에 중독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일생을 보내는 사람도 많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니코틴 중독’은 틀림없는 ‘마약 중독’이다. 니코틴은 다행히 끊기 쉬운 마약이지만 끊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중독 상태임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알렌 카 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 연(燕) 나라 서울 수릉(壽陵)에 사는 여자,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趙) 나라의 서울 한단(邯鄲)에 갔다.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 여자(餘子)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 -장자 지금 위태한 자는 전에 그 지위에 안심하며 경계하는 마음이 없었던 자다. 군자는 편안할 때에 위태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존재할 때에 멸망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공자가 한 말. -역경 짐승을 대함에 있어 굳이 도덕적일 필요도 없을뿐더러 도덕적 책임감이 없다는 잘못된 믿음이 있다. 이야말로 상스럽고 몰지각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쇼펜하우어 속이지 말자. 속지 말자. -안창호 행복해지고 싶으면, 무엇인가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자기가 생각하는 일체와 비교하고, 지금까지 억눌려 왔던 저력을 한꺼번에 해방시켜서, 희망을 주어야 한다. 행복은 자기 내부에 있다. 이것을 끌어내는데는 자기의 생각과 저력의 전부를 쏟을 수 있는 목표를 세워 실행하는 것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자기 이외의 것에 마음을 쏟으면 된다. -데일 카네기 질투는 착각이기도 하다. 상대가 자신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이지만 자기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을 때 일어난다. 상대는 자기의 모두라고 생각하며 인생의 전부라고 평가하지만 자기는 왜 상대에게 그런 존재가 되지 못하는가에 대한 불안감.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사는 것이 공허하다는 것은 ‘나를 변화시켜라’ ‘새로운 만족을 찾아라’하는 정신의 신호다.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든지, 직장에 다니면서 컴퓨터나 어학 공부를 하며 미래에 대비하든지 또는 아마추어 평론 작업과 같은 취미 생활의 계획을 세워 보라. 그리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만족을 찾으라. 그러면 공허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질 것이다. -송영목 서울 가서 김서방 찾기 , 무턱대고 막연하게 찾아감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affection : 애정, 호의, 감정